터크, 3미터 범위 소형 포토센서 선보여… 5가지 감지모드 갖춰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터크가 글로벌 파트너사 배너엔지니어링의 최대 감지 범위와 5가지 다른 감지 모드를 갖춘 소형 포토센서 Q2X 시리즈를 선보였다.

터크가 글로벌 파트너사 배너 엔지니어링의 최대 범위와 5가지 감지 모드를 갖춘 새로운 Q2X 소형 포토센서를 선보였다. [사진=터크]

Q2X 시리즈는 소형 구성요소의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위치 감지를 가능하게 하며, 매우 작은 표면에도 설치할 수 있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최대 3m의 감지 범위로 비슷한 모델보다 약 4배 긴 범위를 자랑한다. 또 레이저 비행시간 기술을 사용해 고정밀 측정이 가능하고 작은 물체도 안정적으로 감지한다. 이는 반도체 및 패키징 산업에 특히 유용한 기능이다.

강력한 적외선 레이저를 사용해 어둡거나 반짝이는 폴리백과 같이 매우 까다로운 대상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제어시스템에 통합도 쉽다. TAS(Turck Automation Suite) IIoT 및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IO-Link를 통해 측정된 값과 확장된 진단에 액세스할 수 있다.

투수광 모드 센서는 최대 3m 범위안에 감지 오류를 방지한다. 편광 반사 센서는 600μs의 빠른 응답 시간과 3.3미터의 감지 범위를 제공한다.

조정 가능한 배경 억제 기능의 경우 정밀한 감지에 이상적이다. 마지막으로 고정 배경 억제 기능은 별도 구성없이 간단한 설치와 정밀한 대상 감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