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셰플러코리아, 상용차 엔진 열관리에 최적화된 신규 부동액 출시

기사승인 2024.04.22  13:13:22

공유
default_news_ad2

- 셰플러 보유 워터펌프 및 엔진 열관리 노하우 적용… 부품 부식 방지용 첨가제 포함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고부하 및 극한 조건에서 작동하는 상용차 엔진에 대한 최적화된 열관리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부동액 제품이 나왔다.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셰플러그룹 내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브랜드 셰플러 트루파워(Schaeffler TruPower)에서 개발한 상용차 전용 부동액(CV Coolant)을 국내에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가 상용차 엔진 열관리에 최적화된 신규 부동액을 출시했다. [사진=셰플러코리아]

상용차용 부동액은 4리터(L) 규격으로 출시됐다. 셰플러코리아는 새로운 제품에는 엔진 및 내부 부품에 대한 부식을 막기 위한 첨가제가 포함돼 있어 엔진 수명 유지에 유용하며, 부동액 원액인 에틸렌글리콜과 물이 50대 50 비율로 혼합돼 있어 물 첨가 없이 제품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트럭과 버스, LCV 등 상용차와 트랙터 같은 특수차량에 활용이 적합하다.

셰플러는 상용차 주행 특성을 고려해 보유 중인 워터펌프 및 엔진 열관리 노하우를 적용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특히 기후변화에서도 엔진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최적화된 차량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는 게 셰플러의 설명이다.

앞으로 셰플러코리아는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가진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상용차 업계 수요에 맞춰 기존 일반 차량 제품보다 극한의 작동 환경에 적합한 냉각수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향후 전기차 등 세부 시장에 따라 개발된 맞춤형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셰플러는 2022년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인 브랜드 셰플러 트루파워를 국내에 처음 선을 보인 후 기능성이 우수한 애프터마켓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가 제공하는 새로운 제품은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전문 대리점 전우APS를 통해 판매된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FA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