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나인, 독보적 권선기술에 협동로봇 결합… 자동화 융합 플랫폼 확장
폐배터리 저온 건식 재활용 기술도 확보, 글로벌 진출 박차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국내 최초로 트로이달 코일 생산 자동화 장비 양산화에 성공한 블럭나인(대표 손영환)이 전기차, 전자제품 등 다양한 권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구축하며 시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블럭나인 손영환 대표는 “기존 수작업 방식의 권선은 제작 중 힘의 강도 차이에 따라 불량 발생률이 높고 동선의 절연용 에나멜 코팅이 손상되는 등 단점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우리가 개발한 후크타입, 셔틀타입, 더블클램프타입 등 다양한 방식의 권선기는 와이어 텐션 유지 기술이 적용됨은 물론, 정밀한 권선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