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설팅 전문기업 유즈플레이스와 협업… 박종훈 대표 “시장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할 것”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다양한 산업 영역 및 애플리케이션 등에 로봇이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지난 26일 공간 및 창업 컨설팅 전문기업 유즈플레이스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뉴로메카가 유즈플레이스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뉴로메카] |
뉴로메카는 2013년부터 10년 이상 축적해 온 협동로봇 개발 및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공장 자동화와 더불어 식음료(F&B)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뉴로메카는 자사는 국내 최고 수준 역량을 확보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에는 비즈니스 확대를 가속하기 위해 국내 F&B 신규 사업 발굴 및 글로벌 시장 개척도 추진하고 있다.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과 엑셀러레이팅 △푸드테크 기술 기반 프랜차이즈 개설 △글로벌 마케팅 기획 및 실행 등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 신규 비즈니스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유즈플레이스와 진행하는 협력을 통해 국내 사업 확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MOU는 뉴로메카가 추진하는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가속화하고, 양사가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