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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케이엠파워와 기업 규모 맞춤 IT 인프라 솔루션 선봬

기사승인 2024.04.09  09: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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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소규모 환경에 맞는 UPS 제품 등 제안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기업 규모에 맞춘 적절한 IT 인프라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관련 솔루션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케이엠파워(KM POWER, 대표 김종억)와 함께 대형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소규모 환경에 맞는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케이엠파워와 기업 규모 맞춤 IT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데이터센터와 더불어 일반 상업용 건물 및 산업 시설에서도 사용 가능한 다양한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선보인다. 이에 양사는 모듈형 배터리를 제공하는 고효율·고가용성 전원보호용 UPS ‘갤럭시VS(Galaxy VS)’를 소개한다. 갤럭시VS는 전력범위를 10kW에서 100kW까지 확장할 수 있고, 모듈형 배터리가 내장돼 있으며 라이브스왑(Live-Swap) 기능도 지원하기에 엣지 컴퓨팅과 중요 인프라 관련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양사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UPS리튬이온(Smart-UPS Lithium Ion)’도 공개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제품이 작고 가벼워 엣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에도 부피나 무게 등에 대한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는 납축전지(Valve Regulated Lead Acid, 이하 VRLA)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존 UPS들과 비교할 때,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 기존 대비 50%에 달하는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게이밍 기어용으로 설계된 최초의 UPS ‘프로게이밍UPS(APC Back-UPS Pro Gaming UPS)’도 선보인다. 제품은 정전 시에도 중단 없는 전력 보호가 가능하며, 게임 PC 및 다양한 콘솔 디자인에 맞출 수 있도록 사용자 지정 가능한 RGB LED 조명 12개를 제공한다.

또 양사는 PDU도 함께 소개한다. PDU는 엣지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랙 시스템(Rack System)인 넷쉘터(Netshelter) SX와 전원공급을 책임지는 배전장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공하는 PDU는 표준 랙마운트 규격 기반 엣지 인프라나 고밀도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관련 솔루션이 높은 부하의 전력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면서도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 기능까지 제공한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최성환 시큐어파워사업부본부장은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전 세계적으로 선보이는 IT 인프라 솔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AI 수요가 증가하며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규모를 가진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파트너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와 케이엠파워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WIS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FA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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