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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시니어 디지털 교육’ 봉사활동 진행

기사승인 2024.08.05  15: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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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봉사활동,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지난 3일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11기와 함께 경기 광명시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가 지난 3일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11기와 함께 경기 광명시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셰플러코리아]

이번 1차 봉사활동은 노인복지관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디지털 교육’,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실습’ ‘오프라인 키오스크 실습’ 등이 이뤄졌다.

특히 글·사진·영상 등을 공유 및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기반으로 카카오톡 메시지 및 사진 전송 방법 등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소통 미션’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통한 ‘길 찾기’ 등 ‘교통 미션’을 실습했다.

또한 은행, 병원, 패스트푸드점, 커피숍 등지에서 필수 기반인 키오스크 활용 결제 방법 등 ‘소비 미션’을 통해 충분한 체험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일상생활에서의 자기 결정권을 회복해 삶의 만족감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봉사활동 후 기념으로 스마트폰 사용 생활화를 위해 스마트폰 내 사진이나 동영상을 액자로 내보내는 기능을 갖춘 ‘디지털 액자’를 선물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편리함과 인력 절감 효과를 가져다주는 스마트폰 결제 및 키오스크 환경이 시니어층에게는 오히려 이용이 어려워 사회적·경제적 소외감이 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해 왔다”면서, “디지털 활용 교육을 통해 시니어층도 자신감을 갖고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매우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셰플러코리아의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은 국내 NGO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지난 7월 11기 발대식 이후 이번 1차 활동을 시작으로 총 4차에 걸쳐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FA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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