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나, sLLM 기반 DeepKMS 솔루션 업그레이드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AX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코세나(대표 이승훈)가 올해초 출시한 sLLM 기반의 DeepKMS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해 최근 LLM 기술에 발맞춰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코세나가 sLLM 기반의 DeepKMS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해 최근 LLM 기술에 발맞춰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gettyimage]

이미지와 텍스트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모달 기반의 LLMOPS 기능을 추가하고 최근 LLM 관련 기술 중에서 각광받고 있는 좀더 쉬운 화인튜닝 기능, 멀티 에이전트, 다양한 RAG 작업, 다양한 리트리버 지원, 문서 전처리 단계에서의 PDF 처리 모듈, 산업부문별 임베딩 모델 등을 확보했다.

아울러 폐쇄형 LLM과 오픈형 LLM을 사용자가 자유로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DeepKMS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코세나 이승훈 대표는 “LLM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멀티모달을 지원하는 게 필수고, 업무자동화를 위해 에이전트 기술을 조금씩 도입하려는 추세”라며, “우리 DeepKMS 챗봇도 그러한 최신 기술을 수용해 아주 쉽게 기술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또한 실제 작업시에는 기존의 FAQ 챗봇과의 융합을 통한 사용자 UX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세나는 2025년 생성형 AI 시장이 LLM을 기반의 멀티 모달, 멀티 에이전트 지원 기능이 실제 고객의 필드 업무에 적용되기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훈 대표는 “생성형 AI 기술을 구현하는데 의외로 작업공수가 많이 들며, 이러한 기술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엔진이나 도움 역할을 하는 것이 더 나은 비지니스 모델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류에 맞춰 국내의 기존 애플리케이션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LLM 기반의 해당 솔루션들을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