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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업계 지원 위해 전 직원 합심… 올해 1분기에 현장 애로 및 건의 37건 해결

기사승인 2024.04.18  17: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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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근 장관 “비즈니스 걸림돌 신속 제거해 기업이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지난 3개월간 산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들을 발굴하고자 현장을 방문한 정부과 관련 활동을 통해 창출한 성과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산업부 기동대(기업 동향 대응반)’ 운영을 통해 첨단산업디지털전환과 산업단지기술, 에너지무역 등 117건에 달하는 현장 애로를 발굴해 37건에 대한 해결을 완료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가 업계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현장과 소통하는 기동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총 752회에 달하는 소통을 진행, 117건에 달하는 현장 애로를 발굴하고 37건에 대한 해결을 완료 및 확정했다. [사진=gettyimage]

산업부는 지난해 11월부터 기동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 기동대는 장관부터 실무자까지 전 직원이 매주 현장 방문과 간담회, 기업미팅 등을 통해 현장 애로 해소를 밀착 지원·관리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 및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산업부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기동대를 통해 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총 752회 진행해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구체적으로 산업부는 올해 1분기 기동대 활동을 통해 △장차관 86회 △실국장 201회 △과장실무자 465회, 분야별로는 △산업 432회 △에너지 219회 △무역 101회에 걸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또 기능별로는 △현장방문 339회 △간담회 315회 △기업미팅 62회 △행사 36회 등을 실시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애로와 규제, 정책과제 및 건의사항 등을 발굴지원했다.

올해 1분기 산업부 기동대 활동을 통해 발굴된 현장 애로건의사항은 규제개선 22건과 행정지원 27건, 재정·세제 32건 및 정책건의 36건이다. 산업부는 그간 관계기관 검토협의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강화와 함께 협동로봇 실증보급 인프라 확대 및 엔지니어링 기술자 자격 요건 완화, 산업단지 근무정주 여건 개선과 수직농장자동차수리업 입주 허용 등 37건에 달하는 건의사항과 현장 애로를 해결 완료하거나 해결방안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관련 예시로 산업부는 B사에서 요구한 협동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증 및 지원 확대에 대해 올해 2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는 제조·서비스 현장 협동로봇 실증·보급 지원과 더불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추진 등으로 협동로봇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국내 자동화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자동화와 함께 로봇과 AI 등을 활용한 자율과 관련 업계 협업 얼라이언스 결성을 요청한 C사의 건의에 올해 상반기 중 ‘민관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첨단산업 초격차와 주력산업 대전환, 수출 고도화 등 우리 미래 산업을 위해 산업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비즈니스에 있어 걸림돌을 신속 제거해 우리 기업들이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FA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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