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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NXP 혁신 프로세서 시리즈 기반 신규 SMARC 모듈 출시

기사승인 2024.07.21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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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솔루션 통해 보안 엣지 AI 애플리케이션 위한 기준 제시할 방침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까지 산업용 온도 범위에 맞게 견고하게 설계됐으며 비용 및 에너지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새로운 SMARC 모듈이 나왔다.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기업 콩가텍이 NXP i.MX 95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컴퓨터 온 모듈(COM)을 새롭게 출시하며 저전력 NXP i.MX Arm 프로세서를 포함한 광범위한 모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콩가텍이 NXP 혁신 프로세서 시리즈에 기반한 신규 SMARC 모듈을 출시했다. [사진=콩가텍]

앞으로 관련 솔루션 사용자는 콩가텍이 NXP와 맺은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높은 보안 요구사항을 가진 기존 및 새로운 에너지 효율적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직접적인 확장성과 신뢰성 있는 업그레이드 경로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새롭게 출시된 모듈은 i.MX 8 M Plus 프로세서에 기반한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최대 3배 빠른 GFLOPS(기가플롭스)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또 NXP가 제공하는 새로운 신경망 처리 장치인 ‘eIQ 뉴트론(Neutron)’을 바탕으로 AI 가속 머신비전이 가진 추론 성능을 두 배까지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conga-SMX95 SMARC 모듈은 통합된 고성능 eIQ 뉴트론 NPU를 통해 AI 가속 워크로드를 로컬 장치 수준에 보다 가깝게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신규 SMARC 모듈은 △산업 생산 △머신비전 lv 시각 검사 △견고한 HMI △3D프린터 △자율주행로봇(AMR) 및 무인운반차(AGV) 관련 로봇 컨트롤러 같은 분야에서 AI 가속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하기 적합하다는 게 콩가텍의 설명이다.

아울러 conga-SMX95 SMARC 2.1 모듈은 Arm Cortex-A55 코어를 탑재한 차세대 NXP i.MX 9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또 하드웨어 가속 이미지 처리를 위한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와 더불어 새로운 SMARC 모듈에서 하드웨어 가속 AI 추론 및 엣지 머신러닝(ML)을 위한 NXP eIQ 뉴트론도 새롭게 추가했다. 콩가텍은 eIQ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은 OEM 업체에 조직 내 ML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간소화하는 고성능 개발 환경을 공급한다고 강조했다.

콩가텍 관계자는 “새로운 모듈은 동기화되고 결정론적인 네트워크 데이터 전송을 위해 TSN(Time Sensitive Networking)과 함께 Gbit 이더넷 및 데이터 보안을 위한 LPDDR5 2개를 제공한다”며, “표준 인터페이스로 DisplayPort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LVDS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도 제공하며, 직접적인 카메라 연결을 위해 MIPI-CSI 포트도 2개까지 지원된다”고 말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FA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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