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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AIoT 기술, 산업 혁신 전반에 혁신 주도”

기사승인 2025.02.04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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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AIoT 산업 트렌드’ 발표

[인더스트리뉴스 정승훈 기자] AIoT(인공지능 기반 사물 인터넷)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산업 전반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크비전 2025 트렌드 배너 이미지 [사진=하이크비전]

보안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AIoT 제품 및 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크비전(Hikvision)은 “AIoT 기술의 발전으로 보안 분야는 단순한 보호를 넘어 스마트한 보안체계 구축으로 기술 트렌드가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산업 재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크비전은 4일 ‘2025년 AIoT 산업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보안 분야를 포함해 산업 전반에서 AIoT 기술 트렌드를 살폈다.

하이크비전은 2025년 AIoT 산업 트렌드로 △혁신적 인식기술 △디지털 전환(DX) 지원 △개방형 플랫폼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신뢰 체제 구축 △지속가능성 실현 등 5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혁신적 인식 기술이다.

AI 이미지 신호 처리(AI-ISP, AI Image Signal Processing) 기술은 이미지 노이즈를 크게 줄이고, 모션 블러(motion blur)를 해결함으로써 저조도 환경에서 이미지 품질 성능 기준 향상시켰다.

광각과 디테일한 이미지가 필요한 대규모 모니터링 환경에서 초고화질(UHD) 기술은 이미 표준이 됐다.

보다 빠른 프레임 속도, 향상된 대비, 풍부한 디테일을 제공해 방대하고 복잡한 장면을 쉽게 캡처하고 분석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 밀리미터 파(millimeter wave) 레이더는 가시광선 스펙트럼을 넘어 연기, 먼지, 장애물을 투과해 교통 관리에 널리 사용되는 정밀한 속도 및 방향 측정까지 제공한다.

두 번째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AIoT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손실 방지와 경쟁 우위 유지가 중요한 소매·유통업에서는 AIoT 디바이스를 통해 재고 추적, 유동인구, 대기열 길이, 면적 밀도 등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매장 내 제품 맞춤화 및 운영 최적화는 물론이고 손실을 완화하고 있다.

산업 안전이 필수 요건인 에너지 분야는 자동화된 개인보호장비(PPE) 점검 등 AI를 사용해 안전 장비 점검을 간소화하는 AIoT 솔루션을 도입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작업장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세 번째는 개방형 플랫폼 가속화다. 맞춤형 AIoT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와 별개로, 단일 기업이 모든 사용자 요구를 자체적으로 충족하기는 어렵다.

이에 개방형 플랫폼과 툴이 필수적인 요소가 돼 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솔루션 제공업체는 타사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통합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디바이스 통신이 간소화돼 개발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고, 모든 유형의 디바이스가 쉽게 함께 작동해 구성 복잡성, 확장성, 네트워크 보안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개방형 플랫폼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유다.

네 번째로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신뢰 체제 구축을 꼽았다.

디지털화되는 환경 속에 사이버 보안은 AIoT 환경에서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신속한 위협 탐지와 효과적인 대응에 중점을 두고 사전 예방적이면서도 대응력이 뛰어난 사이버 보안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보안 문제를 공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역시 중요성이 커졌다. 보안 대응 센터를 설립하고 강력한 취약성 관리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조직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마지막으로는 ‘지속가능성 실현’을 꼽았다.

하이크비전은 “전 세계 많은 조직이 지속 가능한 운영 및 비즈니스 수행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AIoT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며, “AIoT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원 사용을 최적화하며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폐기물 관리 개선 및 운영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정승훈 기자 dnjsanwls89@naver.com

<저작권자 © FA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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